도깨비 신부 김고은, 검을 볼 수 있는걸까?

드라마는 왜 챙겨보는건지

이해할 수 없었던 뇨자.

그런 제가 도깨비에 대하여

본방사수를 외치고 있네요.

금, 토 8시에 방영

오늘로써 3회분 방송을 했는데요.

마지막 장면에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김고은씨가 도깨비 신부인지 아닌지

밝혀졌어요.

공유가 떠난다고하니

귀신들에게 물어물어 그의 집을 찾아왔어요.

떠나지 말라면서

보이는걸 말하면 떠나지 않느냐며

말하면 결혼해야 하냐며

직접적으로 물어보는데?

정말 보여서 저러는 걸까?

보내기 싫어서 보이는 척 하는 걸까?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마지막까지 보니

정확히 검을 가리키면서

이 검을 말하는 것 아니냐면서

확신을 시켜주더라구요.

저는 굳게 믿고 있었죠

김고은씨가 도깨비 신부라는것~!!

근데요. 너무 빨리 공개가 되니까.

뭔가 석연치 않아요.

ㅠㅠㅠㅠㅠ

2회 끝날때

김고은씨를 납치해서 온갖 협박을 해가며

엄청난 공포를 안겨주는 찰라에

두 남자의 브로맨스로 멋진 장면을 연출했었죠?

3회를 시작으로 두 남자의

멋진 장면을 기대하면서

두근대는 마음으로 시청을 했는데요

역시나~

공유와 이동욱의 브로맨스

공유님의 숨겨진 검으로

차량을 반쪽으로... 오호~

검을 쥐고 있는 모습이 왜 이리도 멋질까~

이동욱씨 저정도로 잘생긴지 몰랐는데

두 남자의 브로맨스 넘치는 장면들이

어찌나 설레이게 만드는지

본방사수를 안할수 없단 말이죠~^^

김소현의 반지를 보고 우는 저승사자.

왜 울까?

공유와 김소현의 사이가 궁금했어요.

재방송을 몇번을 봤지만 모르겠더라구요.

동생으로 추정이 된다는데... 맞나?  ㅜㅜ

추정이라니? 그럼 다른 관계일수도 있다는... 거?

김소현이 화살에 맞아 죽을때 보았던 옥반지를

이동욱이 보고는 울어요.

이동욱은 홀리듯 반지에 끌려요

반지가 뿜어내는 신비로움에 서서히 반지를

집으려고 하는데

그 찰라에 유인나씨가 반지를 집어들죠.

반지를 보면서

왜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해졌어요.

저승사자는 과거의 기억이 지워진다고 했고

너무나 큰 잘못을 한 사람만이

저승사자가 된다고 했는데

갑자기 그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아마도 공유와 이동욱이 과거에 뭔가

연결이 된건 아닐까 생각해요.

쿨내진동 유인나.

시원시원한 말투와 거침없는 캐릭터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동욱이 마음에 드니 어떻게든 꼬셔볼라고

협상을 하는데 그녀가 너무 귀여웠어요.

극중 본인이 이쁜줄 알고

그걸 아주 잘 이용하고 있죠.

당찬 여자라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삼신할매 이엘.

맨처음에 누군지 몰랐는데

매력적인 목소리로 딱 알아보겠더라구요.

매번 도움주는 역할을 하니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

더욱 궁금해지지 않을수가 없는것 같아요.

3화는 대충 이런 내용.

4화가 너무 궁금한데.. 내일 볼 수 있으려나~

내일은 김장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