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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vs 주지훈, 황정민 vs 곽도원 그리고 정만식에 대하여..

청갤 2016. 9. 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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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에 개봉하는 영화.


아수라!!


엄청난 배우들이 나온다는 사실?

저에게만 엄청난 사실일까요?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다섯 배우의 자기만의 색깔

본인만의 연기 방식으로

한편의 영화를 얼마나 숨막히게 할지 궁금해집니다.



정우성과 주지훈

정우성씨의 연기야 제가 많이 봐서 알지만

주지훈씨의 작품은 끝까지 본 작품이 없는 것 같아요.

정우성씨와 한폭에 담겨진다는 것 자체가

본인에게 있어서도 뜻 깊은 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우성씨가 워낙에 인성도 좋고

연기까지 인정을 받은 배우인지라..


제 생각은 건강한 사상을 지닌 남자라고 생각해요.

보이는 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해야 하지만

사람의 느끼는 느낌 또한 배제할 수 없음에~


저는 느낌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이긴 하지만요. ㅎ


주지훈씨 보고 있자니

정우성씨와 같이 놓아도

전혀 모자름이 없어 보입니다.


정우성씨 옆에 있어서 그런건지

워낙에 인물이 좋으셔서 그런건지..

주지훈씨만을 두고 훈남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

정우성씨 옆에 두고 보자니

훈남이 맞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


가인씨와 사귄다고 했을때

아~ 가인이랑 사귀는구나?

이쁜 사랑했으면 좋겠네~라고만 생각했는데..

어제 어느 카페의 여성분들이 하는 말이

가인이 전생에 나라 구했다는 댓글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ㅎㅎ



황정민과 곽도원.

이 두분 곡성에 출연을 하셨더랬죠?


차려논 밥상에 숟가락만 얹을 뿐인 겸손한 배우 황정민.

황정민씨가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봤더랬죠?


제가 안봤던 영화는 19금이었던 것들..

최근에 무료로 뜬 영화중에 황정민씨가 출연을 했길래

3분정도 플레이를 했는데..

보다가 중단을 하는..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였는지라..ㅎㅎ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엄정화, 김효진이랑 같이 나오는

끝과 시작이란 영화인데요.

첫장면부터 제 기분을 거슬리는 장면이 나와

보기를 거부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황정민씨의 출연영화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신세계와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의

연기가 좋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다양한 연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곽도원씨의 연기는 이 배우를 알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미 주위에서 연기 잘한다는

말들을 많이 했어요.


주로 악역을 하는 걸 많이 봤었고

최근에 곡성에서의 연기는

귀엽단 생각까지 들었죠.


곡성에서 부인역을 맡으신 장소연씨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곽도원씨도 제가 기대를 많이 하는

배우 중 한분으로 추가되어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셔서

자주자주 뵙고 싶어요~^^



정만식.


제가 기억하는 정만식씨의

사람 내음나는 연기는 부당거래의 공수사관역이었고

집에 티비를 두지 않았으니 드라마는 제외하고

아무래도 강한 캐릭터가 아닌 정감가는 역활의

7번방의 선물과 부당거래의 연기가

더 좋았다고 할까요?


저도 이미지가 센편이라 아는데

정만식씨의 악역 연기 정말 잘하시죵~

너무 잘해서 욕이 나올 정도로??

ㅎㅎㅎㅎㅎㅎㅎㅎ(죄송)


강한 이미지에 부드러움은

왠지 마음이 더 가기 마련이죠.

저도 많이 웃으려고 하는데

웃지 않으면 많이들 무서워 하셔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악역의 연기는 상당히 무서운지라..

귀여운 캐릭터 한번 맡아보셔도 될 듯 싶어요.

이미 나왔을랑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찾아보는게

더 빠르겠네요.


아수라 보고 싶은데 봐도 될랑가 모르겠네요?

폭력성이 심해서

태교에 안좋을 것 같아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생각해도 재수없..ㅎㅎ)


위의 이미지는 영화 <아수라> 스틸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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