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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행, 소래포구 다녀왔지요~^^

청갤 2016. 8. 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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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퇴근을 하고

급한 일을 다 처리한 후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일단은 자주 가는 영흥도를 갔지요.

정해 놓은 곳은 없이 무작정.


십리포 해수욕장

장경리 해수욕장을

다녀왔는데요.


장경리 해수욕장은 붐비지 않는데

십리포 해수욕장은 주차도

만차였어요.


해변을 가려면 주차장도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해야 하니 장경리에서 십리포로 갔는데

십리포는 이미 만차라서 집으로 가기로 했다가

다시 소래포구를 다녀했지요.




시화호조력발전소를 지나갔지요.

즈질 핸드폰 줌 기능으로

선명하지 못한 화질.


급하게 떠난 드라이브.



인천이랬다

안산이랬다

정말 신기한 우리나라.



무료로 주자하는 곳은 이미 만차.

유료공영주차장우로 왔어요.


추억과 낭만의

소래포구~


날이 더위서 낭만이 생기겠니? ㅋㅋ 미안~!!



증기 기관차라고 하네요.

자세히 보니

오래되어서 그런지 녹이 슬고..



분수가 있는걸 보면

광장인 듯 싶어요.

옆에 화장실도 있어요.


나름 깨끗한..

왠지 찍고 싶지 않았..ㅋㅋ



광장에서 쭉 가면 음식점들이 있죠.

그 앞에 임시로 깔아논 식탁과 의자

저기에서 음식을 먹더라구요.


더워서 엄두를 나지 않았던..







소래포구 재래어시장으로 들어가면

건어물을 파는 곳과

생선구이를 파는 음식점이 나옵니다.



바깥쪽으로 크게 돌았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예전에는 지나갈 틈도 없었는데 말이죠.



조금 바다같은 분위기.

시야가 트인 넓은 바다는 아니지만..



끝까지 가다보면 킹크랩이랑 소라, 조개류 파는 곳이 나와요.

그 길의 끝이죠.

사진은 없지만 킹크랩이 아주 작은 게 있더라구요?

그건 킹크랩이 아니라... 그냥 크랩인가??

꽃게만한 크기..



크게 돌아 도로쪽으로 나왔어요.

눈에 보이는 무한리필.

해산물 코스요리 전문점.

여기선 대리를 부를수도 없으니..

그냥 와야만 했던..

해물은 역시 소주 한 잔 해주는 것이 예의죠~^^



아주 오래전 기차가 다녔다는 철교.

구경을 하려고 했지만

막아놨습니다.



장도포대지 가는길

알고 간건 아니지만

사진의 왼쪽길로 가면 나오더라구요.ㅋ



뭔가 싶어서 봤더니



요래요래

뭔가 싶어서 자세히 보니

요런게 있었어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종   목 : 문화재자료  제19호 (남동구)  
명   칭 : 장도포대지(獐島砲臺址)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시설


오호~ 구석에 있어서 못보고 갈뻔 했는데

유적건조물이라네요.



지는 해.

아~ 직접 볼땐 더 이뻤는데..

사진으로 담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더워서 부채들고 다니면서

다녔더니 괜찮네요.


덥긴 한데 덜 더웠다능?

이건 또 무슨말인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처에 오이도가 있었는데

들리지 못한 것이 안타깝네요.


더운날에는 실속있게 다녀오니~!!

자외선이 심한 날은 우산을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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