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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여행,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청갤 2016. 8. 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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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을 가기 위해
나왔다가 커피를 마시기 위해
달아공원까지 왔......풉!

커피숍이 있다는
글귀만 보고 말이죠.

주차장에서 찍은 바다.
저 멀리 바다는
해무로 인해 잘 보이지 않네요.

아메리카노 한 잔 시켜 마시면서
거제 몽돌해수욕장에
몽돌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모래사장의 해변만 보았지 몽돌로 된
해변은 처음이라 보고 싶었어요.

달아공원은 들어가지 않았어요.
일몰이 최고라고 해서
다음에 다시 오기로 했지요.
햇빛이 너무 강해 겁이 나기도 했구요.

길을따라 오다보면
거제자연예술랜드가 있고

맞은편에는 오리보트 타는곳이 있죠~^^
타고 싶지는 않았어요.
왜?
숨막히도록 더운 날씨.
가만히 있어도 비오듯 흐르는 땀.
물속에 들어가고 싶은 맘이네요.

학동몽돌해수욕장 3키로전부터 밀립니다.
놀지는 않고 구경만 하려 왔는데
휴가철의 차밀림을 제대로 느꼈죠.

학동입구까지 왔죠.
아~ 차밀림은 여기서는 더 심해집니다.
하루 주차 만원?
와서 보니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고
저는 내리지도 못하고
밀리는 학동몽돌해수욕장 구간을
빠져나와야 했어요.
음식을 먹거나 펜션을 잡았다면
주차할 곳이 있었겠지만
구경만 하러온
저에겐 주차할 곳을 찾는다는건
힘든일인지라,,,,,

다시 통영으로 돌아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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