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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볼거리, 죽녹원에 다녀왔습니다.

청갤 2016. 6. 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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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은 강호동이 나오던 1박 2일에서 처음 알았드랬죠.

대나무숲속이 너무나 시원해 보였던..

그래서 언젠가 담양에 가게 되면 꼭 가보고 말겠다고 다짐을 했었죠.

 

그리고 드디어 지난 주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고창 복분자, 수박 축제를

다녀온 후에 바로 죽녹원으로 왔습니다.

 

점심 전에 도착을 해서 사람은 심하게 많지 않았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물레방아!!

소원을 비는 물레방아 인듯!!

제가 말고 늘보씨께성~ 두번 던져봤답니다.

 

제대로 두번 다 들어갔어요.

그렇다면 이제 운수대통!!

 

개인 성인 두명!!

6,000원을 결제했어요.

 

보시면 알겠지만

일반, 청소년 및 군인, 초등학생으로 분류되어 있네요.

 

제 앞에서 결제하시던 분이 군인이며 하사였는데

1,500원이었네요.

 

 

죽림욕의 효과

음이온 발생, 풍부한 산소 방출, 심신안정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날씨가 더워서 그늘이 진 곳은 시원할 줄 알았는데

바람이 통과를 하지 않아서인지 시원하지 않네요.

 

 

 

죽녹원을 들어서고 위로 올라가면 담양일부를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름은 봉황루~!!

 

관방재림도 살짝보이고 ㅎㅎㅎㅎ

확트여 있어서 좋았어요.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푸른 대나무잎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역시 일찍 움직이면 사람한테 치이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새벽에 6시에 일어나서 고창에 갔다가

죽녹원에 왔을 땐 점심 전이었으니 말이죠.

 

 

대나무를 좋아하는 판다!!

 

곳곳에는 판다들이 많았어요.

아주 큰 판다를 찍고 싶었지만 줄서서 사진 찍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작은 판다들을 찍었습니다.

 

 

죽순 무단채취금지!!

 

죽순을 가져가시는 분들이 계신가 보네요.

지금 이시기가 죽순이 올라오는 시기인지라 죽순회무침이 맛있다고

친구가 꼭 먹고 오라고 했는데 저는 먹지 못했어요.

 

 

 

 

핸드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이쁘게 나왔네요.

찍은 사진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예요.

입구로 들어가면 작은 화분들이 있고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잠시라도 서 있으면 모기가 공격을 해서 서둘러서 움직였습니다.

 

모기퇴치팔찌는 가지고 올껄 그랬어요.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아주 많았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벤치들이 많았고요.

이쁜 벤치들과 쉴 수 있는 곳들이 많았어요.

편하게 누워서 쉬고 계셔서 저도 눕고 싶었지만..

 

모기가... 저는 유난히도 잘 무는 스타일이거든요.

 

 

 

죽녹원을 돌면서 정문쪽으로 가던 중 발견한 한복대여점?

바깥쪽으로 돌면서 발견을 했답니다.

 

시원한 날이면 대여를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지난주 주말은 시원하게 입고 간 저도 아주 더웠어요.

 

 

 

 

죽순 올라오는거 보이시나요?

저렇게 올라오면서 대나무가 되는 건가봐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앞에 가는 두 소녀~!!

커플로 옷을 맞춰서 입었더라구요?

정말 친한 친구인 듯 해요.

 

 

천인국인거 같은데 아주 작게 피더라구요?

너무 이뻤어요.

 

역시 꽃은 언제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찍었답니다.

수레국화도 이쁘게 피었고 다양한 꽃들이 많이 피어 있어서

더웠지만 즐거웠습니다.

 

국내여행의 다음 포스팅은?

 

관방재림입니다.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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