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신정때 급하게 부모님댁에 다녀왔습니다. 해돋이 보러 캠핑을 가셨는데 TV수신이 안된다고 하시면서 다음날 돌아오셨는데요. 주문진에서 대포 한치를 사오셨어요. 먹자면서 오라고 하시길래 다녀왔었죠. 머리쪽에 3마리는 꼴뚜기가 아닙니다. 오징어라죠?? ㅎㅎㅎㅎㅎㅎㅎ 한치를 왜 사오려고 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크다는 것만 알고 갔던지라 그 정도를 가늠할 수 없었답니다. 한치는 손질해서 오셨는데 처음에 묵인줄 알았어요. 두꺼워서..ㅋㅋ 일부분은 회로 먹기 위해서 채로 썰어서 오셨는데요. 한치회는 물컹거려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저를 제외한 모든 분들은 다 맛있다고 하셨답니다. 저는 물컹거리는 식감이라고 느꼈는데 다른분들은 부드럽다고 하시더라고요. 냉장실을 보니 야채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제일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