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면 천북 굴단지에 가서 굴찜을 먹고 왔었는데요. 지난 주말에도 가려고 마음 먹었는데 늦잠을 자서 못갔죠. 하지만 굴찜은 먹고 싶어서 굴찜을 파는 곳을 찾다가 찌마기라는 곳에서 해물 샤브샤브도 먹고 찜도 먹을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설현이 중앙에서 맞이해주네, 먹는 내내 뱃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을 해준.. 괜찮아~!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오픈이 5시였는데 우리는 30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줄서서 먹는 곳이라고 해서 일부러 시간까지 체크해서 갔거든요. 우린 예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운이 좋아서 자리에 앉을수 있었고 30분이 지나가 만석! 찬은 보이는대로 몇개 되지 않습니다. 김치는 먹지도 않닸고 소라만 먹었어요. ㅎㅎ 먼저 찜을 지키고 거기에 샤브를 넣어서 먹고 마지막엔 사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