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면 제일 먼저 둘러보는 코너는 떡볶이, 나이는 먹어도 떡볶이는 변하지 않고 미친듯 좋아합니다. 할머니가 되어도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혼자 먹는 날엔 어김없이 떡볶이, 그리하여 새로운 밀떡볶이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밀떡볶이의 쫄깃함과 당기는 조스의 조화!! 매콤달콤 쫄볶이, 소스가 쏙쏙 두배로 맛있다!. 조리시간 :: 3분 30초, 이건 사람에 따라 달라지죠. 근데 하라는건 하는게 답이랍니다. 밀떡, 소스 그리고 쫄면사리가 들어갔어요. 오뎅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ㅎㅎ 떡을 물에 담가두라고 해서 일단 담가둡니다. 그리고 떡볶이 먹을때 빠질수 없는 계란을 2개 삶아주었어요. 평소에는 반숙을 좋아해서 덜 익히지만 떡볶이를 먹을 땐 완벽하게 다 익혀줍니다. 야채를 넣으라는 말은 없지만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