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역 주변에 황소곱창이라고 소곱창이 맛있는 곳이 있죠. 원래 그 집에 가려고 했는데 주말 저녁 7시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길래 다른곳으로 간다는데 총각수산으로 갔습니다. 여긴 물회가 맛있고 많이 주는집이라 가끔씩 포장을 해서 가는곳인데 또, 덥다보니 시원한 곳에서 먹기로 결정을 했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산오징어를 드시더라고요. 밖에서 확인을 하니 수족관에 오징어가 있길래 먹기로 했는데요. 작년부터 먹으려고 여기저기 다녀도 없어서 못먹었는데, 이번에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벤트가 진행중이더라고요. 저희는 광어 + 산오징어를 시켰어요. 산오징어 제철을 찾아보니 7월~9월이던데, 벌써 먹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팔고 있으니 있을때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묵사발, 계란찜, 해물부추전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