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지락술찜을 접했던 것은 2차로 갔던 이자카야에서 안주로 시켰다. 그냥 바지락탕이 나오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버터를 넣고 술을 넣어 호일에 쌓아 찜으로 나왔던 바지락을 하나씩 까서 먹었는데... 와~ 바지락에서 그리고 국물에서 버터향이 버터맛이 났던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고메공방의 바지락술찜파스타를 구매했다. 바지락술찜파스타 1kg 바지락 30%, 청주 6.5% 함유 냉동된 바지락술찜을 별도의 해동 없이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물에 담가 두었다가 바로 전자렌지에 넣고 해동으로 4분을 돌렸다. 팔팔 끓는 물에 파스타면 2팩을 뜯어서 넣고 1분 동안 삶다가 건져두었다. 해동된 바지락을 팬에 넣고 팔팔 끓이면 바지락 입이 하나씩 벌어진다. 바지락 입이 다 벌어지면 파스파면을 넣고 비벼서 바로 세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