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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맛집] 세류동 맛집 할머니국수 드셔 보셨나요?

청갤 2016. 5. 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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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네시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 국수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마도 2007년도였던 것 같아요.

그때 저는 세류동에서 살고 있었고

경찰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었죠.

공부를 끝내고 운동을 다녀오면서 지나가다 우연히 포장마차에서

국수를 팔고 있었어요.

배가 고파서 우선 들어갔고요.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시켜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자주 갔었지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마지막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수원으로 이사하면서

 할머니국수집을 찾았을땐

그 포장마차는 없어졌더라고요.

 

근데 정말 운이 좋았던게 요즘같이 좋은 세상에서는

검색으로 알아보면 다 나옵니다.

바로 건너편 가게에서 국수를 파신다고 해서

알아보고 갔습니다.

 

 

그 집이 바로 할머니국수!!

예전에는 포장마차로 국수를 팔아서 간판도 없었지요.

지금이 할머니국수라는 간판을 달고 국수를 팔아요.

그런데 할머니는 안계시고

할머님의 식구분들이 대를 이어 하시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금액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지금 보이는 사진은 이번 년도 2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제 기억에 테이블이 3개 있고

벽보고 먹을수 있는 1인 자리가 3개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자아~ 비빔국수입니다.

예전에 먹었던 할머니 비빔국수와는 맛이 좀 달라요.

제가 정확히 기억을 하지만 비빔국수는 맛이 다릅니다.

하지만 맛 없지 않아요.

그냥 할머니 비빔국수가 더 맛있고 그립네요.

 

 

잔치국수~!!

이건 정말 맛있습니다.

할머니의 손맛 그대로입니다.

아주 진한 멸치육수에 뭔가 다른 묘한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에는 잔치국수만 먹습니다.

일이 끝나고 출출하면 세류동까지 와서 먹고 집에 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말이죠.

 

 

다 먹었습니다.

곱빼기 시켰는데 다 먹었습니다.

원래 기본도 양이 적지 않아요.

양을 아주 많이 주시는데도 불구하고 곱빼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대식가이니까요~

 

맛있다고 하시는 분

없다고 하시는 분

사람의 입맛은 다르니까요.

 

하지만 기준이 다르니 먹고 판단하시는 게 맞지요!!

 

블로그는 참고일뿐!!

판단은 여러분이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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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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