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베이커리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로 드라이브 삼아 고고

 

지난 주말 용인에 바지락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칼국수를 먹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커피도 마시고 달달한 빵도 먹을 겸 베이커리 카페를 검색했는데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라는 곳을 발견해 다녀왔다.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령로 47

전화번호 - 031.339.1488

영업시간 - 10시부터 20시까지

 

주차 공간은 넉넉하다. 건물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된다.

 

 

 

진짜 어마어마한 크기의 베이커리 카페인데

사람도 엄청나다.

 

앉을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나는 1층보다는 2층에서 내려다보고 싶었다.

바 테이블에 앉아 멍~하니 빵이 먹고 싶었다.

 

 

 

타르트와 마들렌을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이건 먹어보고 싶긴 했다.

색상이 너무 이뻐서.. ㅎㅎㅎ

 

 

 

빵이 진짜 많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ㅎ

 

 

 

눈으로 보기엔 딸기를 얹은 패스츄리가 맛있을 것 같지만, 도넛 모양의 연유가 뿌려진 저 빵이 너무 맛있었다.

또, 다른 빵은 치즈를 올리고 오븐에 구운 빵은 피자를 먹는 것 같았다.

 

 

 

눈이 오지 않았고 춥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ㅎㅎ

 

 

 

정문 앞의 건물에서도 빵과 커피를 마셔도 되는 것 같다.

작지만 아담해서 좋을 것 같다.

 

사람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다녀온 빵집이란다!!

아~ 이걸 나중에 알았다. 나중에 또 방문을 하게 되면 이영자가 맛있다고 말한 빵을 먹어봐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