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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그때는 그랬었는데...

청갤 2016. 3. 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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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를 정리하면서

4년전 저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어릴적 꿈은 패션디자이너였지만

잠깐의 꿈으로만 끝나고 성인이 되고 내 사업이란걸 하게 되면서

또 다시 꿈을 꾸었드랬죠.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같이 개업하면서

패션쪽 계통으로 공부를 하여 나중에는 도매까지 해야겠다는

아주 커다란 꿈을 꾸었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사업을 접게 되고 이제는 꼬박꼬박 월급 받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갤러리를 정리하면서 잠시 추억을 하나 꺼내보게 되었네요.

 

 

 

 

몸통만 있는 마네킹이랍니다.

 

 

 동대문시장에서 옷을 사입하고 나서

옷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택총으로 붙이곤 했어요.

아침 일찍 출근해서 오후전에 다 끝내려고 아둥바둥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

 

 

 

 

 매장에 진열해 놓았던 머리띠,

러블리한 스타일의 옷을 다루었기 때문에 저런 소품이 많이 있었어요.

 

 

 

 매장벽 디스플레이용 옷걸이예요~

저건 사용할때 단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가격라벨 붙이는 용도로 쓰이는건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ㅎ

 

 

 

 

 

 

 

택총걸이랑 옷핀스타일 택..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는 쇼핑몰 하던 시절이 제일 즐겁게 일을 했습니다.

나의 일이고 내가 원하던 일을 해서 즐겁지 않았나 싶어요.

쇼핑몰 외에도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준비했었는데...

그건 나중에 다시 꺼내놓는걸로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추억을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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