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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볼거리] 허브 아일랜드 가보셨나요?

청갤 2016. 5. 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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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 봉인되어 있던

 

'허브 아일랜드'

 

허브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꼭 다녀와야 하는 곳 중 하나죠.

그 뿐 아니더라고 여행을 좋아하시분들도 포함!!

작년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꽃들이 많아서 제 눈을 호강 시켜줬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연인이 있으시다면

한번 다녀오시길 바래요.

어떤 곳인지 살짝 볼까요?

 

 

여기는 허브 아일랜드야~

하고 딱 알게 해주죵?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맑은 하늘~

지중해풍 식의 건물들

완전 이쁘죠?

사진만!!

 

 

주차장을 지나 이제 이쁜 꽃들이 많은 정원을 등지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많이 말고 제가 좋아하는 꽃 몇 종류만 소개할께요.

 

 

 

이 꽃 이름을 몰라요.

저는 캄파눌라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자세이 보니 아닌거 같아요. 꽃잎도 다르고 아주 크게 자라더라고요?

 

 

- 스위트라벤다 -

 

라벤타는 다 아시죠?

허브 라벤다와 로즈마리는 모르는 분들이 없으시더라고요.

 라벤다 역시 종류가 아주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프렌치라벤다를 좋아합니다.

꽃잎머리가 토끼머리처럼 아주 귀엽고 이쁘거든요.

 

 

- 에키네시아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에키네시아.

저번에도 말했던 제 닉네임에서 '에'자 만 뺀거랍니다.

색상이 정말 다양해요. 저는 화이트랑 옐로우 핑크만 키워봤습니다.

그 외 조금 더 다양한 색상이 보이는데

정말 정말 이쁘죠?

사진으로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그런 기분입니다.

 

 

- 가자니아 -

 

약간 해바라기 비슷하지 않나요?

저는 키울때 조금 신경을 더 많이 썼던 것 같아요.

다른 애들과 달리 조금 까다로웠거든요.

가자니아는 색상도 다양하고

배색도 다양해서 너무 이뻐요.

뭐~ 꽃이야 안 이쁜 곳이 어디 있겠냐만은

뭔가 좀 다르게 이쁘다고 해야할까요?

 

- 천인국 -

 

배색이 정말 이쁜 천인국은 꽃이 피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오묘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옐로우에서 브라운으로 변하거든요.

배색이 반반이었을 때 최고로 이뻐요.

 

 

 

 

 

점심을 먹었는데 음식은 뭐~

먹을만 했어요.

식탁이 너무 크고 사람이 많아서 말소리가 들리지 않아

나란히 앉아서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웃기네요.

 

정말 식탁이 커서 앞자리에 앉으면 멀어요. ㅎㅎ

한정식 집도 아닌데 쓸데없이 식탁이 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불만이 많은 가요?

 

 

 

중간에 이런 공간이 있더라고요.

음료 파는 곳 이런저런 파는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중간에는 공연장도 있었어요.

 

- 세이지 -

 

핫립세이지는 세이지 중에 제일 좋아하는 꽃인데요.

화이트와 레드의 배색때문에 좋아합니다.

다른 세이지들은 단조롭다 해야할까요?

세이지들 꽃들 보면 대부분이 바글바글 피어나는 것이 아니라

줄기가 쭉~~~~ 나오고 그 끝에 꽃들이 나는 형식이 많아서

전체를 보기 보다는 꽃 하나만 보는 게 더 이쁘답니다.

 

- 종이꽃 -

 

이름이 특이하죠?

이 꽃은 만지면 바스락거린답니다.

정말 종이를 만지는 느낌이 나요.

꽃잎만  그렇구요. 잎사귀들이 일반 식물하고 똑같아요.

색상도 다양하고

종이꽃도 제가 좋아하는 꽃 중에 하나입니다.

길거리에 흔하게 피어있지 않지만

간혹 조경용으로 심는 지역도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아마도 내년에는 저도 한번 키워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제가 올린 사진들에 있는 꽃보다

더 많은 종류에 꽃들이 있습니다.

저는 허브종류를 거의 알고 있음에도 흥미로웠는데

여러분들은 더 흥미로울꺼라 생각합니다.

 

나머지 꽃들은 가셔서 직접 보시길 바래요.

 

제가 7월에 다녀왔는데 더워 죽을뻔 했어요.

양산이나 우산은 꽃 챙겨가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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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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