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6일 화요일
회사에서 먹고 있는 다양한 차 말린가지차, 늙은호박차, 돼지감자차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말하던데 평소에 먹는 양이 많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절대 빠지지 않는거 알고 계시죠? ㅎㅎ 대부분의 재료들을 한번 말리고 뻥튀기 기계료 한번 튀긴거라며 엄마가 바리바리 싸주셨답니다.
늙은호박 효능
비타민 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있으며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회복기의 환자, 노인, 산모들에게 좋다.
돼지감자 효능
돼지감자에는 일반 감자의 75배의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눌린은 천연 인술린 역활을 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개선, 배변 활동,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무기질도 있고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철분도 있습니다.열량도 낮고 식유섬유가 풍부해서 독소배출을 원할하게 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가지의 효능
영양가는 높지 않지만 열을 내리고 혈약순환을 원활히 하며, 통증을 멈추게 하고 부기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지의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히아신과 나스닌은 우리 몸의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늦춰줘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폴리페놀 성분과 함께 함암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력저하는 예방하기도 하며, 스코폴라민 성분은 경련을 억제해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수분 함량이 많아 이뇨작용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는데 말리고 튀기면 그 효능은 없어지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요즘 물 마시기 2리터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물만 2리터 먹기엔 너무 무리라 차로 마시기로 정하고 카페인이 없거나 많이 먹어도 무방한 재료만 골라서 골랐는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물을 마실땐 오로지 순수 물만 마셔야 한다는데 보통 500ml 먹지 않는 저에겐 참 힘든일이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차를 마시는 걸로... 요즘 1리터 정도는 마시고 있는데요. 그 이상은 무리인듯 싶습니다. 늙은호박차는 단맛이 강해서 많이 넣으면 마시기 힘들고 가지랑, 돼지감자는 너무 맛있어요. 돼지감자차는 우엉차맛이랑 비슷합니다.
2018년 3월 8일 목요일
제 작년에 알게된 망포역 근처의 서래갈매기, 먹을때마다 느끼지만 적당한 양념맛이 아주 좋아요. 집에서 멀어서 이상하게 가끔씩 오게 될 수밖에 없거든요. 여긴 당연히 소주 한 잔~ 해야 하니까..
갈매기살 500g 18,000원 난독증인 저는 200g 18,000원인줄 알았다죠? 뭐~ 갈매기살 1인분은 그리 많은 건 아니라고 봄!! 연탄이 아니라 야자수잎으로 만든 숯이래요. 고기더 맛있게 구워줄 착한 아이템이라죠. ㅎ
곁드리 찬으로 콩나물무침, 야채초절임이 나오는게 맛있어요. 아무래도 식초가 들어간 음식만 난 다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ㅎㅎ
갈매기살 1개, 실제로 보면 양이 적어보임. 먹으면서 느끼지만 적은양은 아닌듯 싶은데 우린 왜 2인분을 먹었을까?? 단지 갈매기살은 너무 바쁘게 움직여야 함. 고기를 쉬지도 않고 뒤적여줘야 타지 않는단말이죠. 2번째 시킬땐 모듬으로 시켰어요. 갈매기살, 막창, 껍데기, 항정살 다 나옵니다. 역시 모듬이 진리죠? 분면 저번에도 똑같이 생각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와서 잊어버리고 똑같은 실수를 해버립니다. 갈매기살 너무 맛있는데 너~~~ 무 바빠!!
고기를 쉴새없이 먹어대고 소주 2병만 마시고 왔어요. 우린 적당히~ 먹는 사람들이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식적인..?? 이제는 그 이상은 마시지 않으려고요. 기분 좋을 정도면 먹읍시다!!
추억의 도시락의 원조는?? 멸치볶음과 김치볶음 그리고 분홍소세지~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조만간에 해먹어 보려고요. 멸치볶음은 쉽게 만들수 있으니까요. ^^ 이건 제가 먹은게 아닙니다요~^^ 맛만 보는걸로~??
나의 사랑 잔치국수, 저는 이거 질리지 않더라고요. 매일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예요. 그래서 집에서도 종종 만들어 먹는데요. 간단히 육수만 잘 우려내어도 다른 고명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지요. 여기도 맛있게 먹고 왔어요. 간만 맞으면 다 맛있게 먹는 잔치국수는 김치만 들어가도 맛있어요. ㅎㅎ
2018년 3월 10일 토요일
다이소 봄봄 시리즈 벚꽃에디션, 우연히 들어갔다가 보았던 핑크핑크한 소품들~ 이젠 정말 봄이 오고 있네요. 하나 정도 구입하려고 했는데 요즘 필요한 것만 사고 있는 생활을 살기로 했는지라 눈에만 담고 왔습니다.
주위에 다이소가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이쁜 소품들이 많이 들어왔답니다. 저는 벚꽃 조화가 너무 이뻐서 한참을 쳐다보고 왔네요. 이쁜그릇 사러 갔다니 원하는 스타일이 없어서 그냥 나왔지만 다이소는 언제나 가도 눈이 즐거운 것 같아요.
2018년 3월 11일 일요일
토요일 밤에 혼자 영화를 보고 다음날도 혼자 조조영화를 봤답니다. 보통 쉬는날 일찍 일어나지 않지만 조조 영화를 위해 출근시간처럼 움직였더랬죠. 보통의 휴일엔 10시까지 자다가 아점을 먹고 빈둥빈둥 지내다 이것저것 하는데 이날은 확실히 나만의 시간을 제대로 보냈다고 할까요~ 오랜만에 여유를..
저는 CGV 매니아입니다. 뭐~ 이것도 언제 바뀔지도 몰르지만요..
아침으로 환타 포도, 달달한 팝콘, 몸탱이를 시켜서 영화 감상전 몸탱이만 다 먹고는 9시 15분에 상영하는 툼레이더를 봤더랬죠. 여전사 아주 좋아하거든요. 안젤리나 졸리의 버전과 알리시아 비칸데르 버전을 비교해서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요즘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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