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역적 24화 이수민의 정체, 궁에 들어간 채수빈은 이하늬와 적이 될까?

청갤 2017. 4. 19. 14:06
반응형



어리니의 정체를 두고

이수민이느냐

정다빈이느냐

헷갈리게 하는게

뭔가 심상치 않았드랬죠?


처음부터 정다빈으로

몰고 가면서

요상하게도 누가 어리니인지

정확하게 보여주는 장면은

어디도 없었어요.



홍길동인 윤균상이

몸이 무서져 죽기 직전에 있을때

상화는 길동에서 물을 먹여주는데요.

이수민이 어리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리니는 길동을 보았는데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기억을 잃지 않았을까?


기억을 잃게 하는 약을 먹였던

오빠들과 떨어질때의 일로 충격을 받아

기억을 잃었을까?


몇번을 보았는데

전혀 기억을 못하는 것을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채수빈은 계획한 대로

연산군인 김지석을 죽이기 위해

궁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하늬의 덕으로

힘들지 않게 여악이 되면서

이수민은 채수빈을 좋게 생각하지 않죠.

그러니 행동 하나하나 좋게 보일리 없습니다.


물에도 위 아래가 있고

전하의 총애에도 위 아래 있지요.

지켜볼테이니 조심하셔요!!


상화는 가령에서 경고를 합니다.

가령은 목적이 있어 궁에 들어왔으니

호락호락하지 않죠.

바로 이수민에게 답변을 하죠.


나를 방해하지 말거라!

내가 전하와 가까워지는 것을 방해하면

나도 가만있지는 않을게야!!

나~는!! 궁에서 죽어도 좋은 사람이야!!


이렇게 둘은 신경전을 벌이게 되죠.






여인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던 임금.

갑자기 가령에게 관심을 보이니

숙원은 질투를 하게 됩니다.


잠못드는 밤에 가령을 부르고

관심이 가령에게 쏠리기 시작하니

아마도 신경이 쓰이지 않았을까??


숙원도 여인이 맞긴 하지요.

질투에 눈이 멀어

연산군과 다르지 않은 행동을

하게 되니 말이죠.








어리니의 정체가 밝여지다!!



길동이의 저고리의 반쪽.

옥란이의 저고리로 추정하게끔

옥란이가 가져가죠.






길동이의 처음 만났을때

그것과 똑같은 것을 보았고

어리니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옥란이 숙원의 치마자락을

밟으면서 웃음거리로 만들자

옥란은 숙원에게 매질을 당하죠.


그 모습을 보고

가령이 심하다 말하면서

말리게 됩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며

옥란의 행동을 임금에게 고하고

머리를 베여 전시하라는 명을 받습니다.


그 말을 들은 가령은 심하다면서

숙원에게 따지지만

힘이 있으면 상황을 뒤집어 보라는

말만을 듣고 말죠.


옥란이 어리니라는

확신을 가진 가령은 그 저고리의 반쪽을

가진이를 안다면서

우리는 자매와도 같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옥란이는 그 저고리는

제것이 아니라 상화의 것이라고 말하죠.






거인으로 기록된

어리니는 확실히 기억을 잃은듯 해요.


길동이의 이름을 정확히 말하면서

궁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상세하게 송도환인 안내상에 말하더라구요.


상황을 보자면

이하늬와 채수빈의 관계가

틀어지게 생겼습니다.


김지석의 행동을 보면

채수빈과의 첫만남에서

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무래도 숙원과 가령의 사이에서

가령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지 않을까?


숙원이 말하기를

왕은 사랑이란 감정을 모르신다.


가령에게 그런 감정을 느낀데도

정작 본인은 알지 못하겠죠.


본인이 해내지 못한 일들을

가령이 쉽게 해내는 것을 보고

질투를 느끼는 걸 보니

길동이의 여인이 가령이라는 사실을 알면

눈이 뒤집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리니의 정체를

헷갈리게 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시청률때문만이 아니길.. ㅠㅠ


기억을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면서 또 다음주??


가령과 숙원의 대결이 기다려집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