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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 지동맛집 순대타운 '전라도집'

청갤 2016. 4.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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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네시아입니다.

오늘은 지동시장의 순대곱장볶음을 소개하려고 해요.

여기는 저의 맛집이기도 하답니다.

 

 

지동시장 정말 오래되었지 말입니다.

ㅎㅎㅎㅎㅎ

저는 이 말투 싫어하는데요.

한번 써봤습니다.

순대곱창볶음만 파는건 아니고 순대국 등

안으로 들어가시면 밀집되어 있다고 할까요?

타운 밖에도 있고

순대곱창볶음거리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순대타운 안에는 순대곱창볶음을 파는 많은집들이 있습니다.

저게 가본 곳은 엄마네와 원조엄마네입니다.

만약에 전라도집의 맛이 변하면 모를까 바꿀 생각은 없어염.

순대타운 안쪽에 맛있는 집은 전라도집 대각선에 있는 원조엄마네라고 하는데요.

 

저는 엄마네보다는 전라도집이 더 맛있더라고요.

왜냐? 그 이유는요

요 아래 사진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곁들이 반찬인데요.

아마도 전라집 빼고는 물김치와 열무김치 등등 주드라고요.

헌데 전라도집은 갓김치와 깍두기? 아니 무김치라고 해두죠.

이 두 가지 반찬이 너무 맛있어요.

갓김치는 잘못 담구면 정말 맛이 없는데요.

전라도집은 갓김치만 두번이니 리필을 해서 먹었다니까요?

그리고 무김치도 시원한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무김치와 갓김치 맛있는 곳 찾기 힘든거 아시죠?

 

 

 

 

설렁탕집이나 국밥집에 가면 있는 깍두기? 무김치

솔직히 김치가 맛없으면 국밥이 먹을만 해도 안가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전라도집은 갓김치, 무김치 심지어 미역냉채도 맛있어요.

미역냉채는 비린내라고 하나요?

다른곳에서 먹었는데 비린맛이 나서 먹지 않았거든요.

미역냉채를 워낙에 좋아하는지라 새콤달콤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무지는? 그냥 단무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 이제 메인되겠습니다.

솔직히 순대곱창볶음집 등 한가지 메인메뉴가 밀집되어 있는 곳들 보면

메인메뉴는 비슷합니다.

다른 밀집촌을 제외하고 순대곱창볶음만을 두고 이야기를 하지면요.

 

메인메뉴를 먹었을때?

먹어서 싱겁느냐?

싱겁다고 치면 졸였는데도 불구하고 싱겁드냐?

이 차이인거 같아요.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맛이 나는게

전라도집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가 원하는 맛이 전라도집에 있다라고 말하는게 정확하겠죠?

 

하지만 전라도집은 있고 다른집의 없는거?

곁들이 반찬의 맛!!

누가보면 돈 받고 홍보하는 줄 알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 입맛에 딱 맞는 맛이라고 해두죠!!

 

 

 

 

가면 갈수록 식성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요즘에 건강해지려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밥을 볶아 먹고 싶었지만 더 먹으면 부담될까봐 그만!!

 

하지만 순대곱창볶음 싹 비우고

곁들이 반찬까지 싹 비우는 센스!!

어느 집은 단무지가 맛있다는데 그 맛있다는 단무지는 남기고 김치는 다 먹었답니다.

 

볶음밥에 갓김치 얹어서 먹고 싶었지만

이제는 자제란걸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기때문에~~

딱!! 정리하고 나왔어요.

 

 

또, 생각이 나네요.

솔직히 순대곱창볶음보다는 김치들이 더 생각이 납니다.

그거 팔면 사올텐데.

혹시 모르니 다음에 물어봐야겠어요.

팔수도 있는지?

딱 똑같이 맛을 낼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면 해먹고 싶은 맛이예요.

 

 

먹고 나오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지동순대타운의 화장실!!

실내 화장실임에도 불구하고 지린내 등 암모니아 냄새가 역합니다.

화장실 청소를 전혀 안하시는 것 같아요.

타운안에 계시는 사장님들께서 회의를 하시든 해서 청소를 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화장실 빼면 정말 좋은데 말이죱!

 

 

자~ 저만의 맛집 소개가 어떠셨는지요?

제가 말하는 맛집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맛집은 어떤 맛을 가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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