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에 자주 가던 소고기집은 없어지고 요즘은 뭘 먹어도 맛없다. 그런데 늘맛있소에 가면 소갈비살과 꽃갈비는 맛있어 좋아한다. 나의 지갑이 늘 비어 있어서 자주 가지 않지만 자주 가고 싶은 곳이다. ㅎ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24번길 9, 1층 영업시간 - 10시부터 22시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 단체석, 주차,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기본찬도 맛있다. 상추 무침을 빼면 다른 찬 그때그때 바뀌는 것 같다. 갈비살 2인 세트를 시켰다. 고기를 자주 먹지만, 잘 굽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ㅎ 그러나 고기 굽는 실력이 없는 내가 구워도 맛있다. 부드럽고 씹을 때마다 육즙이 터진다. 나는 생와사비를 올려서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양파절임을 무지 좋아하는데, 여기선 먹지 않고 고기만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