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엔 냉동 삼겹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왜 생삼겹을 두고 냉동 삼겹살을 먹지? 속으로만 생각을 했지~ 고기는 쌈에 싸서 맛난 반찬 하나만 있어도 똑같다고 생각하기에 냉삼겹을 찾아 영통으로 갔다. 요즘 주변에서 냉삼냉삼거려서 대체 왜 냉삼을 찾나 싶었다. 그냥 냉동실에 들어간 삼겹살 아닌가? 근데 냉삼집은 급랭 삼겹살로 다른 냉동삼겹이랑 다르다고 해서 얼마나 다른가 가봄!! 구름광장 지나 직진을 하면 오른쪽에 그냥 바로 냉삼집이 보인다. 급랭 삼겹살 200g 9천9백원, 2인분 시키고~ 소주, 맥주 시켜 시원한 소맥 한잔 하며 기다리기!! 헉! 신동엽 싸인이 있었다는 걸 포스팅하면서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판에 불을 달구고 반찬이 나오면? 급랭 삼겹살이 나온다. 지금까지 봐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