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바를 했는데 그 중 한가지 일은, 야채다지기랍니다. 그렇다 보니 스킬이 남다르겠죠?? 하지만 야채다지기 엄청 번거롭고 주방을 지저분하게 만들어요. 또, 시간도 많이 들죠. 요즘 쉽고 빠르게 만드는 요리들만 만들다 보니 그 중 볶음밥을 자주 만들게 되는데요. 야채를 여러가지 다지다 보면 시간이 걸려서 쿠팡에서 하나 구입했어요. ㅎㅎ 일주일 정도 방치되었다가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와우!! 요즘 한그릇요리에 꽂혀서 집중적으로 만들고 있지요~ ㅋㅋㅋ 계란후라이에 후추를 뿌려서 먹는것에 맛들려 무조건 뿌리고 있답니다. 날계란의 특유의 비릿한 향을 없애주고 매콤한 향까지 풍기니 더 맛있어요. 우리집 고객님께서 계란 2개를 얹어서 달라하시니.. ㅋㅋ 냉큼 대령했지요~ ^^ 이지 야채다지기, 얼마나 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