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는 날엔 뚜레쥬르에 들려 브라우니 1개를 사 와서 먹었어요. 가격은 1,900원인데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었던 적도 있었죠. 하지만 품절된 적이 많아서 먹고 싶어도 없어서 포기를 해야만 했던 날들이 많았는데 우연히 마트에 갔다가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브라우니 믹스 제품을 발견하고 사 왔습니다. 브라우니믹스 320g과 물을 55ml를 넣고 주걱을 이용해 가루가 안 보이도록 1~2분간 반죽하라고 나옵니다. 부침개 만들 때 밀가루에 물을 넣고 저어주면 제대로 섞이지 않더라고요. 전을 만들고 먹을 때 동글한 밀가루가 씹힐 때가 많아서 걱정을 했는데 백설 믹스 제품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오래도록 섞어주지 않아도 잘 섞였어요. 오리지널 스타일은 물 55ml 3분 30초, 케이크 스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