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기다려지는 드라마 있으신가요?? ㅋㅋㅋ 저는 미스터 션사인을 기다려봅니다. 등장인물 하나하나 개성이 독특하고 또, 이 드라마로 인해 호감도가 높아진 배우도 있거든요. 그 이름은 바로 유연석씨입니다. 유연석씨의 작품은 알게 모르게 많이 봤더라고요. 작품 안의 캐릭터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은 성향으로 나와서 감정이입이 되어 선입견을 갖게 된 부분도 없지 않아요. 이 배우의 얼굴을 기억하고 인상에 남았던 영화는?? 2012년에 개봉한 영화 조연으로 지태역을 맡았는데 얼마나 얄미웠는지 화가 날 정도였다니까요. 잊을만하면 순이(박보영) 근처에서 맴돌면서 괴롭혀 상당히 불편한 캐릭터였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던 배우였더랬죠?? ㅎㅎ 너무 귀찮고 극중 그만 나왔으면 했던.. 연기를 잘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