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몰라도 남편님의 예복은 내가 해준다!! 부모님 도움없이 하는 결혼. 이것저것 다 빼고.딱 필요한 것만 하기로 했어요.생각해보니 내남편이 입을건데?이왕이면 좋은옷으로 입어야 하지 않을까? 여기저기 다녀보곤제일 믿음이 가는 로페로 테일러로 결졍~!! 여기 찾는데 조금 고생했어요.간판이 작고 영어로 써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창피해라.한글로 써 있을거란 생각에... 간판 보이시죠?2층이랍니다. 오시기 전에 예약을 하시면기다리는 시간이 최소화 될거 같아요. 저는 급하게 무작정 왔더랬죠?예약을 하고 간 곳...상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ㅜ.ㅜ 예복은 끝내놓고 집에 들어가야겠다는 일념하에다시 검색을 해서 알아낸 곳. 기다리는 동안 커피나 음료도 준다는걸..이미 사온 커피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