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에서 화사가 먹었던 김부각을 미친듯이 찾았습니다. 화사덕에 김부각을 파는 곳은 많아졌는데요. 그 느낌이랑 똑같은 건 없더라고요. 그리해서 검색으로 찾고 찾다고 후기가 너무 좋았던 김부각이라 사봤습니다. 남원 춘양골 전통 특산물이라고 써있더라고요. 대부분 비스킷 모양으로 잘라서 파시던데.. 여긴 화사가 먹던 그 크기대로 판매하시길래 냉큼 구매를 했는데요. 배송은 3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엄청난 기대를 했던지라 처음 먹었던 맛은 그리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예전에 제가 먹었던 다시마부각은 단짠단짠이 강했는데 이건 먹는순간 짜다~ 까지는 아니었지만 미묘한 짠맛이 있더라고요. 김부각은 처음 먹는거라 원래 이런 맛인가 싶어서 회사에 가져가서 회사분들이랑 같이 먹었는데요. 다들 김부각은 처음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