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울렁거림으로 인해아무것도 먹지 못하고오로지 귤만 먹을수 있었는데요?그래서 마트에서 한 박스를 사왔죠? 실온에서 방치되고 있던귤들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썩어서 날파리들의 천국이 되어 있었답니다. 보이시나요?요즘에 너무 바빠서 뒷베란다에 신경을 쓰지 않았거든요.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서짐정리 하느라 아주 바쁘네요. 발견했을시엔 귤 5개가 멀쩡한 아이들과 함께 물러지고 있었어요. 상자채 가지고 와서곰팡이가 묻힌 귤들이 깨끗히 씻었습니다. 씻어서 실온에 보관한 귤들은 상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었거든요. 씽크대에 방치할수만은 없으니물기를 제거하고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귤 하나하나의 물기를 닦아서지퍼백에 담았어요. 바로 먹을 귤들은 따로 담았놨구요. 귤을 닦으면서 드는 생각은??과일 담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