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생각나는 물놀이. 여러분은 더운 여름날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보통 물놀이라면 바다 & 워터파크로 많이들 가시자나요? 저의 경우는 바다 & 워터파크 보다는 계곡을 더 많이 찾게 되네요. 2주 전에 다녀온 고기리는 핸드폰 밧데리의 방전으로 찍지 못했답니다. 그리하여!! 친구들과 다녀온 광주 퇴촌면 우산리에 있는 계곡을 소개해드릴께요. 퇴촌면에 도착해서 너무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가운데 물놀이 할 수 있는 곳. 하지만 사장님과의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풀어 놓은 짐을 다시 바리바리 싸서 장소를 물색했답니다. 정말 좋아보이죠? 저희는 고기랑 김치 등 온갖 술안주들을 어마어마하게 준비해왔는데. 시켜 먹을수는 있지만 해 먹을수는 없다는 말에.. 다른 음식도 시키겠다고 합의를 봤으나 어마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