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을 가기 위해 나왔다가 커피를 마시기 위해 달아공원까지 왔......풉! 커피숍이 있다는 글귀만 보고 말이죠. 주차장에서 찍은 바다. 저 멀리 바다는 해무로 인해 잘 보이지 않네요. 아메리카노 한 잔 시켜 마시면서 거제 몽돌해수욕장에 몽돌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모래사장의 해변만 보았지 몽돌로 된 해변은 처음이라 보고 싶었어요. 달아공원은 들어가지 않았어요. 일몰이 최고라고 해서 다음에 다시 오기로 했지요. 햇빛이 너무 강해 겁이 나기도 했구요. 길을따라 오다보면 거제자연예술랜드가 있고 맞은편에는 오리보트 타는곳이 있죠~^^ 타고 싶지는 않았어요. 왜? 숨막히도록 더운 날씨. 가만히 있어도 비오듯 흐르는 땀. 물속에 들어가고 싶은 맘이네요. 학동몽돌해수욕장 3키로전부터 밀립니다. 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