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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슨 디베아 무선청소기, 먼지통과 필터 청소 방법!

청갤 2021. 8. 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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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선물로 무선청소기를 받았다.

무선청소기를 써 본 적은 있지만 흡입력이 떨어져서 유선청소기만 고집을 했는데 저렴한 가격이고 나름 괜찮다는 냉큼 받았다. 구매한 사람들의 상품평 중 좋다는 평도 있어서.. 써보라는 말에 믿고 받았다.

이사한 날에 받아 입주 청소 때 사용할 수 있었다. 배터리 충전부터 해두었다.

욕실 청소와 씽크대 청소를 마치니 완충이 되어 청소를 사용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나는 왜 이제야 무선청소기를 사용했는가? 간단하게 바닥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 아주 좋았다.

 

제품을 받아 구성품을 확인했는데 필터가 두 개 들었고 청소기 내부의 필터 상태가 만족스러웠다. 또, 헤드 브러시가 두 개 들어 있음.

 

오호~!! 보통 기본 브러쉬랑 침구 브러시만 사용하는데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브러시도 있음. 하지만 난 사용할지 모르겠다. ㅋ

 

제품을 뜯어 우선 충전부터 해둠. 3칸이면 완충됨!!

아침에 일어나 씻고나와 방 전체를 청소기로 돌린다. 우리 집 고양이님께서 돌아다니면 털이 빠지니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돌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유선청소기 사용할 땐 너무 귀찮았는데 무선청소기로 바꾼 후 귀찮음이 사라졌다.

 

잠들기 전 침구 브러쉬로 교체한 후 청소기를 돌리고 눕니다.

유선청소기에 비해 소음도 크지 않아서 저녁에 돌려도 부담이 없다. 예전에 사용하던 유선청소기는 흡입력이 강력했지만 그만큼 소음도 커서 7시 이후엔 돌리지 않았는데.. 나는 침구 브러시가 제일 마음에 든다. 털을 깔끔하게 제거를 해주기 때문이다.

 

우리 집 고양이가 털이 많이 빠지니 먼지통이 3일이면 만땅!!

지금 생각해보면 일주일에 한 번 먼지통과 필터 청소를 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나는 그리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다 보니 2주~3주 만에 하는 것 같다.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건데 이젠 더 자주 해야 할 것 같다. ㅎ

 

고양이씨의 털, 그리고 먼지? 각질?

이걸 보면 더 자주 세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든다. ㅎㅎ

필터가 있다고 하나 제품을 통해서 나오는 공기 속에 먼지 냄새가 심하게 난다. 지금 생각하니 침구 브러시도 세척을 해야 할 듯..

 

얼마 전 욕실 수전을 바꾸었더니 압력이 쎄서 세척하기 아주 용이함.

먼지통 내부를 분리해 세척하고 헤드 브러시와 먼지필터는 손세정제를 풀어서 빨듯이 세척함. 헤드 브러쉬와 먼지필터는 여러 번 털어서 물기를 제거해주고 물이 쉽게 떨어지도록 빨래 건조기 올려두었다.

 

헤드 브러시가 완전히 마른 상태로 사용을 해야 냄새가 심하지 않으니 참고!! 마르지 않은 상태로 결합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음을 주의!! 부품 내부도 물기가 완전히 마른 상태로 사용할 것~~

 

무선청소기 사용시간이 짧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완충해두고 일주일은 사용하는 것 같다. 강, 약 중 약을 주로 사용하는데 흡입력이 약하거나 사용시간이 짧다고 느낀 적은 없다. 단점을 하나 말하라고 하면 솔직히 내부 먼지 제거는 조금 불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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