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요리 & 먹방

오산 오일장, 오색시장 대흥식당에서 돼지국밥 줄서서 먹어보기

청갤 2023. 3. 14. 22:39
반응형

 

오산 오색시장 오일장(3일, 8일)이 유명하다 들어서 갔다. 뭐가 유명한지는 모르나 그냥 유명하다고 하니까~ 드라이브 삼아 갔던 것이다. 오일장은 장터국밥, 소머리국밥을 꼭 먹어야 한다고 들어서 어디가 맛있을까? 검색을 해봤는데 국밥보다 칼국수가 맛있다고 들어 칼국수를 먹기로 했었다.

 

오색시장 중앙에 자리 잡은 광명 홍두깨 칼국수는 맛집이라고 했다. 그래서 주차를 하고 갔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 먹고 싶은 생각이 뚝~

 

칼국수야~ 다음에 보자!! ㅎㅎ

그래서 걸어 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던 곳이?

 

 

 

돼지국밥으로 유명하다는 대흥식당!

여기도 줄을 서서 기다리지만 줄이 짧았다. 식당 내부에는 손님이 가득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그냥 국밥을 먹기로 했다.

 

 

 

자리를 잡으면 새우젓, 깍두기, 겉절이를 주신다. 국밥을 시키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ㅎ

 

 

 

바닥에 밥을 깔아 넣고 돼지고기랑 대파를 듬뿍 넣고는 토렴을 해서 주신다. 개인적으로 국밥에는 돼지머리고기 보다 살코기 위주로 들어가는 것을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고, 국물이 맑아서 마음에 들었다.

 

 

 

아삭한 식감의 채 썬 고추를 듬뿍 넣고 먹다가 반 정도 먹고 깍두기 국물을 넣고 먹으면 맛있다. ㅎ 고기 위에 빨간 새우젓을 얹어서 먹으면 별미~!!

 

허름한 식당으로 골목 안에 있어 눈에 팍~ 띄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맑은 국물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국밥에 고기가 들어가서 좋았지만 비계처럼 느껴지는 식감이 부분이 들어가기도 해서 두 번째 방문하기 걱정스럽긴 하다.

 

 

 

나는 오일장은 대충보고 국밥만 먹고 왔다.

처음으로 갔기에 주차하기 편한 곳도 모르고 골목 안에 있는 제2주차장을 들었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걸어서 구경하면서 들어가는 것이 좋았을 것을 후회했다.

 

다음에 방문할 땐 꼭 확인하고 방문해야 할 듯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