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일하고 집에 오면 저녁을 만들어 먹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날들이 많아요. 그런 날에는 항상 편의점 즉석식품을 자주 이용합니다. 배달해서 먹는 것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니까요. ㅎㅎ 배달앱을 이용하면 항상 130,000원 넘게 주문해야 하는데 배달료까지 붙으면 대략 2만원 가까이 나가더라고요. 한 달 계산하면 그 비용이 어머어마하거든요. ㅎㅎ 면요리에 환장하는 스타일인데요. 보통 즉석식품이면서 우동면의 경우엔 제가 원했던 식감을 느낄 수 없었던 적이 많았어요. 딱딱한 느낌의 우동은 별로인지라... 이 제품은 숙면이긴 한데 우동면처럼 생겨서 아~ 내가 원하는 식감이 아닐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제품 내부에 있는 재료들을 넣고 전자렌지에 돌여서 먹으면 되는데요. 면, 요리수, 분말소스를 섞어서 전자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