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엔 외식하거나 야식을 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퇴근 전부터 당면볶이가 먹고 싶길래 냉동실에 있는 어묵으로 튀김을 만들어 먹고 쟁여놓은 당면을 이용해서 매콤하게 만들어 먹기로 마음을 먹었죠. 저번주에 오뎅을 1+1으로 팔더라고요. 그래서 애초에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식비 아낀다고 저렴한 걸로 구매를 했는데 다음엔 원래 먹던 쫄깃한 식감의 조금은 비싼 제품으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당면은 불에 넣고 30분 이상 불려 놓고 냉동보관 중인 어묵은 꺼내서 해동을 해줍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집에 도착하고 삶은 양배추를 먹었습니다. 배를 약간 채웠어야 했거든요. ㅎㅎ 더 먹어도 되는데 오늘은 당면볶이와 어묵튀김을 꼭 먹고 싶었어요. ㅎㅎ 30분 이상 해동을 시켰으나 아직도 얼어 있더라고요. 어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