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수프란 원재료를 삶아서 낸 즙에 육수와 갖은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서 먹지요. 저는 육수는 넣지 않고 국물이 생기게 약한불에서 은은하게 끓였더니 자연스럽게 국물이 생겼죠. 치킨스톡이 없어 무작정 물만 넣고 끓여서 먹기 두려워서... 11월은 식재료를 사다놓고 막상 만들어 먹으려고 하니 귀찮더라고요. 배는 너무 고픈데 음식을 만들려니 뭔가 귀찮았나 봐요. 배달을 시켜도 40~50분은 기다려야 하는데 말이죠. 냉장, 냉동실에 방치되었던 재료들을 소진하기 위해 다 넣기로 다짐을 했을때 이 요리는 양파넣은 토마토요리닷!! 결론을 내렸죠. 수프를 생각하고 만들기 했으나 버터 및 베이컨을 넣어서 물을 육수로 사용하고 싶지 않아 은은하게 졸였죠. 현재 냉장실에 넣어 두었던 제품들 대부분 세척을 해놓았기에 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