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원작인 영화 의 재개봉 소식이네요. 지금은 소설을 읽지는 않지만 책읽기를 시도하던 초반에 읽었던 토지, 향수는 정말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저의 상상력으로는 도저히 장바디스트의 행위를 구현할 수 없었는데요. 2006년에 개봉했다고는 했으니 나중에 안 사실!! 이번에 다시 개봉을 한다고 하니 꼭 봐야겠네요. 영화는 큰 스크린으로 봐야 맛이자나요? 천재의 광기 어린 집착, 사라진 13명의 여인들… 그에게 향기는 전부였고, 살인은 운명이었다! 18세기 프랑스 생선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사생아로 버려진 ‘장바티스트 그르누이’. 불행한 삶 속에서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천재적인 후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파리에서 운명적인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리게 된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