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야에 보고 왔던 셰이프 오브 워터,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저의 혼을 쏙~ 빼놓았답니다. 생긴건 다르지만 느끼는 감정은 전혀 다르지 않은.. 주인공 엘라이자는 출근전에 욕조에 몸을 담구고 격렬하게 본능적인 욕구를 풀어요. 해부를 당할 뻔한 괴생명체를 집에 데리고 오고 이성에 대한 감정을 느끼면서 괴생명체와 하나됩니다. 이 장면 또한 인상 깊었답니다.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19금이지만 전혀 야하지 않았던 영화, 주연들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주연 셀리 호킨스는 이번 영화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영화 초반에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했지만 영화가 진행될수록 '이 배우 매력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셀리 호킨스가 출연한 영화들을 봤는데 혹시 모르고 넘어간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