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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발을 사랑하는 고양이들?!

청갤 2016. 5. 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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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기에 앞서

먼저 설명을 하자면 발로만 만진게 아니고요.

제가 침대에 누워 있거나 쇼파에 앉아 있을 때

제 발에 아이들이 부비적 했을 때

찍은 거랍니다.

아이들이 자주 발쪽으로 와서 저에게 부비부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오해를 하실까봐...ㅎㅎ)

 

 

손가락이라고 생각해도 될거 같은

아주 긴 발가락을 가진 키네시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상하게 우리 아이들은 제 발에 부비적대는 일이 많아요.

엎드러서 뭔가는 하고 있을때

발쪽으로 와서 왔다갔다 몸을 비빕니다.

고양이들의 애정표현이죠.

 

뭐~ 집에 있는 날은 가만히 있는 경우가 드물어

비비적대지 못해요.

집에서 쉬는 날은 방정리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집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가 보면 아주 깨끗하게 사는줄 알텐데..

그건 아니고요.

발냄새를 맡는거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네요?

누가봐도 발냄새를 맡는거 같은....

 

 

 

 

 

이 날은 제가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둘째 연두가 제 발쪽에 자면서 엄지발가락에 발을 살포시

가져다 대길래 너무 웃겨서

정신을 차리고 찍어봤습니다.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는게 완전 귀여워 보이네요.

연두도 자다 깼습니다.

 

사진 찍는 소리에 살짝 눈을 뜨고는

다시 잠을 자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첫째 수구에 비하면

개냥이 연두는 무서운게 없습니다.

 

사진을 찍는 버릇이 있어

핸드폰에 사진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정리하면서 나온 아이들과의 추억들!!

소중한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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