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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순무김치로 만든 김치볶음밥 위에 토마토달걀볶음 얹어먹기.

느낌말하기/맛집 & 먹방

by 키네시아 2019. 4. 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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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무이께서 강화도에 다녀왔다고 하시면서 순무김치를 했으니 가져가라고 하셨다.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나는, 그냥 주는대로 가져왔는데 익혀서 먹는다고 냉장고에 넣지 않고 4일 이상을 숙성지만 내가 좋아하는 신맛은 나지 않았다. 그래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2년 동안 잊고 있어죠.

 

김장 김치도 다 먹었는데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김치냉장고를 뒤졌더니 그 순무김치가 있더라고요. 혹시나 맛을 봤더니, 무김치 최고로 맛있게 익었을 때의 맛이랄까?? 냉장고의 보관상태가 좋은 걸까? 아님 이 김치는 오랫동안 숙성 시켜야 했던 걸까?? ㅎㅎㅎ

 

 

비쥬얼을 위해서 계란반숙을 만들어 얹었다죠?? 김치볶음과 토마토닭걀볶음을 올렸더니 영~ 색감이 이쁘지 않더라고요. 먹는 건 맛이 생명지만 포스팅을 위한 사진은 배색이 참 중요하더라고요. 맛은 사진에 담아내지 못하니까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지만 정말 그럴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냉장고에 방치되어 있던 새송이버섯과 애호박도 채썰어서 담아둡니다. 순무김치는 아주 많이 준비해야 해요. 왜? 빨리 소진해야 하니까요. ㅎㅎㅎ 채썰기가 아주 예술적으로 썰어졌죠?? 제가 직.........접하지 않았아요. 그럼 누가??

 

 

 

 

제품의 입구가 더 컸다면 조금더 길게 썰여졌을텐데 작게 썰어서 넣어야하기에 짧게 썰림. 먹기에 나쁘지 않았고 적당한 식감도 느껴져서 괜찮아~ ^^

 

 

 

믹서기에 넣고 탈탈탈 돌렸습니다. 요즘 제품 좋은거 많이 나오는데 이용해야죠. 저는 저렇게 예술적으로 채썰기는 힘들거든요. 필립스 제품인데 믹서기, 거품기, 다양한 채썰기 그리고 반죽까지 안되는게 없는 제품인데 이거 9년 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죠. 믹서 기능 외에 사용하기 시작한 건 얼마되지 않았지만.. ㅎㅎ

 

 

 

순무김치 아주 많이 채로 썰어서 버터를 넣고 달달 볶았습니다.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새송이와 애호박을 넣고 물기가 없어질때까지 볶아주었는데요. 저렇게 많이 사용했는데도 반이나 남았어요. 나중에 만두나 해먹어야 될 것 같아요.

 

 

 

 

 

먼저 김치를 볶고 그 외 야채들은 살짝만 볶아도 된답니다. 처음에는 각각 볶다가 살짝 숨이 죽기 시작했을때 3가지 재료들을 섞어서 볶았어요.

 

 

 

 

김치가 많이 들어가니 약간 잠재우기 위해 버터도 넣었고 냉장고에 몇장만 방치되었던 베이컨도 쫑쫑 썰어서 넣었어요. 볶으면서 살짝 볶은순무김치를 먹었더니 짜샤이의 식감이 있더라고요. 짠맛도 강하지 않아 밥을 넣고 볶으면 딱~!!

 

 

냉장밥을 넣고 흰밥이 섞일때까지 둥글게둥글게~ 섞어줍니다. 그냥 봐도 순무김치가 많아 보이지만 절대 짜지 않았어요. 어무이 김치는 짠맛보다 시원맛이 강해서 달달 볶아주니 김치국물이 졸여지면 간이~ 딱!!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면 식감이 좋던데, 껍질이 몸에 더 좋다고 해서 굳이 까서 볶지는 않았답니다. 오일은 올리브 오일을 넣었구요. 눌러주듯 으깨면서 볶았어요.

 

 

 

 

익힌 토마토가 몸에 좋다고 해서 쥬스로 먹을때도 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갈아 먹죠. 쥬스로 마실땐 껍질을 벗기는게 더 좋더라고요. 아침에 먹기엔 껍질이 없는 것을 먹죠. 믹서기에 갈기전 올리브 오일 약간도 넣어 갈아줍니다.

 

 

소지섭 덕에 알게된 토마토달걀볶음, 다이어트시 영양식이라고 했지... 아마?? 완전식품 달걀이 들어가니 영양식이 맞다고 생각함. 여기서 포인트는 계란은 스크램블로 만들고 토마토와 함께 볶아서 약각의 소금과 후추를 넣으면 더 맛있답니다.

 

 

 

색감은 별로네?? 하지만 맛있어요. 순무를 볶았더니 식감이 꼬득거려 좋았는데 약간 쨔샤이랑 비슷하더라고요. ㅎㅎ 순무대는 갓이랑 비슷해서 익혀서 먹었더니 약간 질긴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볶아서 먹어야겠더라고요. ㅎ 김치는 익어도 해먹을 것들이 많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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