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요리 & 먹방

60계치킨 고추치킨과 치요남의 3가지 맛 치킨 후기.

청갤 2019. 4. 9. 21:31
반응형

 

치킨은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거리이자 간식거리인데요. 이영자 60계 고추치킨과 치요남의 양념, 간장, 후라이드 3가지맛 치킨과 치즈떡볶이를 시켜서 먹어봤지요.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꼭 한번씩 먹어보는데요. 먹고 느꼈던 느낌을 공유해볼까 해요.

 

 

60계 치킨 - 고추치킨


 

 

광고에서 이영자씨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시켜 먹으려고 했지만 한동안 품절사태로 배달불가였어요.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튀긴다고 해서일까?? 그래서 한달 지나서 다시 확인해보니 고추치킨이 있어 바로 시켜버림. 다양한 메뉴가 많은데요. 저는 고추치킨이 제일 궁금해서 따지지 않고 결정을 했고 똥집튀김은 좋아해서 일부러 시켜봤답니다.

 

 

 

치킨이 제일 중요한 것은 닭의 신선도라죠. 많은 닭들을 먹어봐서 신선한 닭 구분은 제대로 하죠. 제일 먼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신선한 닭, 육즙이 빠지지 않고 씹을때마다 느껴져서 아주 좋았어요. 바삭한 튀김옷과 적절하게 베여 있는 간장 베이스도 좋았죠.

 

 

 

 

청양고추 직접 다져서 양념에 베이도록 주셨고 완전히 졸여진 고추가 아닌 식감이 살아 있는 고추라서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씹을때마다 매운맛이 느껴져 스트레스 받았던 기분이 다 사라졌답니다.

 

 

바닥에 살짝 양념소스가 남아 있어서 간이 베이지 않은 순살을 찍어 먹기에 좋았답니다. 저는 기존의 간장양념보다 쎄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짠 양념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싱겁다고 느끼실지 모르겠어요. 간장양념은 먹다보면 느끼한 맛이 느껴져 많이 먹지를 못하는데 고추치킨이라 그런지 매콤해서 다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특별한 소스를 주셨나 싶어서 뜯어봤던 마요네즈, 특별하지 않고 그냥 마요네즈라 소스에 섞어서 먹었는데 저는 맛있더라고요. 소스는 남길때 마요네즈랑 섞어서 먹었습니다.

 

 

 

똥집튀김을 처음 먹었던 것은 수원 치킨골목에 있는 용성통닭때문이죠. 우연히 따라갔던 치킨집에서 어마어마한 맛을 알고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먹기 위해 갔었는데요. 저는 그 똥집튀김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오래 튀기면 질겨서 턱이 날아가 정도인데 여긴 그렇지 않았답니다.

 

 

 

 

치요남

배달의 민족에서 리뷰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저는 세가지 맛을 시켰고 추가로 떡볶이까지 시켰어요.


 

 

 

 

양념, 간장, 후라이드 개인적으로 양념은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후라이드는 바삭한 식감이 좋았고 세가지 중 간장치킨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이 곳도 닭은 무척 신선했어요. 하얀 속살에 육집은 바지지 않았고 누린네도 나지 않아 나쁘지 않았어요.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떡볶이는 아직도 미친듯이 좋아합니다. 치킨을 파는 곳에 굳이 치킨이 먹고 싶었니?? 눼~~~에!!

이햐~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던 탓일까? 너무 맛있어 치킨은 먹지 않고 떡볶이만 먹었어요.

 

 

 

 

적당한 밀떡이 들어갔고 적당한 크기에 어묵들이 들어갔고 가끔씩 씹히는 파들이 좋았고 궁물에 살짝 녹여진 치즈가 너무 좋았어요. 아~ 개인적으로 들었던 생각은?? 이 집 떡볶이 너무 잘한댜~ ^^

 

 

 

후라이는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먹었답니다. 너~~ 무 맛있어서 국물은 바닥까지 싹~~ 쓸어서 먹었다는 사실!! 포스팅을 하는 이 순간에도 저 떡볶이가 먹고 싶눼요. ㅎㅎ 치킨보다 맛있었던 떡볶이, 치킨이 맛없다는 것은 절대 아님. ㅎㅎㅎㅎ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