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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줄눈 욕실줄눈시공시 노루페인트로 방수효과까지..

청갤 2018. 8. 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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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후 시간이 지나면 관리를 안할수가 없는데요. 그중 베란다 및 욕실 타일의 줄눈이 탈락되면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가더라고요. 물청소를 자주 하다 보니 그때마다 신경이 쓰이니 관리에 들어갔답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짜서 쓰는 노루표 페인트 타일줄눈보수제를 구입했어요.

 

 

한번 사용으로 완벽하게 메꾸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리하여 몇번씩 사용해서 완벽하게 하려고 했는데요. 일반 타일 메꿀때 사용하는 백시멘트처럼 시공을 하면 완전 낭패랍니다. 왜....??

 

 

벽면의 경우 안쪽이 완변하게 메워지지 않으면 그 부분이 메워질때까지 약간의 구멍이 생기더라고요. 그래하여 몇번씩 반복을 해서 완변하게 조금의 빈틈도 없이 채워주면서 작업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기존에 방법으로 주변보다 빈곳을 중점으로 메꿨더니 타일쪽은 너무 지저분하게 내버려준체 하루 이상 방치를 했습니다. 그리하여 생긴 번거로움은??  ㅠ.ㅠ

 

 

먼저 주변에 묻어있는 줄눈제를 제거 해줘야 합니다. 하루 이상 방치를 했기에 퍼런수세미로 박박 밀어주려고 물까지 묻혀서 밀어 제거를 시도했는데요. 절대로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어떤 블로거님이 쉽게 떨어진다고 말씀하셔서 조금 오랫동안 방치를 했는데요. 유광타일인데도 제거가 쉽지 않았어요. 저의 경우는 물기도 바싹 말리고 했고 시간도 많이 방치를 했기에 그런걸까요??

 

 

칼로 제거를 하면 스크레치가 날까봐 플라스틱으로 살살 밀어주었는데요. 와~ 너무 단단해서 이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물을 적셔 불려서 밀었는데도 쉽지가 않았...  전혀 밀리지 않았단 말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슬프닥!! 제품 구매시 함께 스펀지로 몇번 문질렀을때 약간 바깥으로 삐져 나오는 부분을 완벽하게 한다고 타일부분까지 조금 지저분하게 처리를 했는데 아~ 몇번 하더래도 깔끔하게 처리를 하고 몇번씩 채워주는편 시간이 걸리긴 해도 작업이 수월하겠더라고요.

 

 

보통 시멘트를 물에 개어 빈틈에 넣어주고 하루 정도 지난후 다시 한번 깔끔하게 닦아주면 주변엔 완벽하게 닦이거든요. 이 제품은 고무재질로 되어 손에 묻어 닦을때도 박박 밀어줘야 했어요. 이때 인지를 했어야 했는데 마무리 한답시고 닦을때 알게 되었죠.

 

이게 백시멘트와는 다르구나~? 하지만 코팅이 되어 방수엔 약간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방법을 제대로 숙지후 사용를 하면 생각보다 더 좋겠더라고요.

 

 

 

나름 깔끔하게 제거후 다시 한번 메꾸워줍니다. 이번에는 완벽하게 메꾸어지겠죠? 주변의 지저분한 줄눈제를 말끔하게 제거를 해주면서 사용하면 더 간편해진답니다.

 

 

현재 이 상태로 방치된 상태입니다. 시간이 날때 다시 바르고 말리고 지저분한 곳은 수세미로 밀어주려고요. 이제는 완벽하게 사용 방법을 알았으니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엔 많은 양을 메꾸려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욕실의 벽면은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겠으나 매일 사용하는 욕실 바닥의 경우는 시공시 조금 불편함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아님 하루 이상 불편함을 감수하신다면 괜찮을 듯~ 방수효과도 있고 사용하기도 편하긴 한데 딱 한번으로는 편해지기 힘들어질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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