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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복희 여사 쌍팔년도 떡볶이,

청갤 2018. 3. 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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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 미쳐서 매일 떡볶이를 먹으래도 먹을수 있지요. 시대가 좋아지니 떡을 냉동해도 조리하면 쫄깃한 식감으로 먹을수 있어서 간편 조리식품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요. 맛도 있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으니 저희집 냉동실엔 떡볶이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덕복희 여사 쌍팔년도 떡볶이라네요. 옛날맛 2개와 짜장맛 1개 구성입니다. 온라인으로 시켜서 하루만에 배송이 왔어요. 로켓배송은 사랑입니다~♥

 

 

 

 

 

 

자연해동후 끓는물에 떡, 어묵, 소스를 넣고 3분간 끓이면 끝!! 찰떡볶이라서 해동후 끓이면 바로 쫄깃해져요.

저는 밀떡볶이를 좋아하는데요. 식감은 완전 똑같더라고요. 살짝 식었을때도 똑같아서 혹시 같은건데 다르게 부르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떡, 어묵, 떡볶이소스만 들어 있어요. 야채를 원하시면 필요한 재료만 사서 넣으시면 된답니다. 넣지 않아서 맛있지만 야채를 넣으면 더 맛있겠죠?

 

 

 

 

 

 

 

라면뽁이가 먹고 싶어서 스낵면을 넣었어요. 그외 라면은 면이 두꺼워서 오래도록 끓여야 하는데 스낵면은 면이 얋아서 2분만 끓여도 잘 익어요. 살짝 덜 익힌 상태에서 그릇에 담아 놓으면 서서히 익으면서 더 맛있답니다.

 

 

 

 

떡볶이를 먹으면 절대 빠질수 없는 계란, 마지막에 약간 풀어서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저는 으깨 먹는걸 좋아하거든요.

떡볶이를 끓이기 전에 삶아놓고 껍질을 까놓았답니다. 양념 소스가 떡에 잘 베이면 계란까지 넣어주면 되지요.

 

 

 

 

끓기 시작했을때 한꺼번에 넣고 끓이기! 3분이면 된다고 했지만 저는 더 끓였어요. 양념소스가 떡에 완전히 베여들때까지??  3분까지만 끓이면 간을 제대로 베이지 않았더라고요. 이 떡볶이는 매콤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딱인듯 싶어요. 저는 매운맛을 좋아하지만 매운맛이 아니어도 좋을 양념이더라고요. 팔팔 끓이지 않으면 양념맛이 강하니 오랫동안 끓이기는게 조미료맛이 덜하답니다.

 

 

 

 

 

 

 

5분 이상 끓였을 때 계란을 넣고 라면을 넣어서 라면이 살짝 덜 익었다고 느낄때쯤 불을 끄고 먹으면 되지요. 끓이면 끓일수록 더 뻘개지지만 절대 맵지 않았어요. 여기에 고추를 넣는건 별루인듯 싶어서 굳이 넣지는 않았습니다.

 

 

 

 

 

 

 

아~ ㅠㅠ 우리집 조명 진짜 마음에 안드는데요? ㅎㅎ 뭔가 색상이 이쁘지 않는.. 뭐~ 아무튼 떡볶이는 맛있어서 괜찮았죠. 3인분이라는데 우린 여기에 라면까지 넣어서 먹었어도 심하게 배부르진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식가.. ㅋ

라면은 불지 않아서 딱 좋았고 양념은 제대로 베인 떡, 쫄깃한 식감 이걸 제가 직접 만들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뭐~

이대로도 맛있고 편하니 간식으로 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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