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근처로 드라이브를 가서 바지락칼국수는 자주 먹고 오는데요. 집순이로 되버린지 오래되어 집에서 해먹기로 결정하고 간단하게 재료를 사와서 해먹었죵~ 집에서 칼국수를 해먹었을까?? 찾아봤더니 반제품만 해먹고 육수까지 만들었던 적은 없더라고요. 요즘 육수만드는 재미에 들려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요즘 만드는 육수에 들어가는 멸치, 건새우, 말린표고버섯을 넣고 있어요. 가끔씩 다시마도 넣고 있지요. 이번에는 다시마를 5조각을 넣었는데요. 10분 정도 팔팔 끓여서 다시마랑 표고만 빼고 다시 끓였두었죠. 바지락이 많지 않아서 홍합도 사왔는데요. 홍합을 육수로 만들 경우엔 다른 재료 필요없이 홍합만 사용해도 진한 육수가 나와요. 또 소금만 넣어도 맛있는 육수가 만들어진답니다. 이미 만들어둔 육수를 다시 끓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