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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2

계약 결혼시작, 이번 생은 처음이라 10화 정소민 시월드 입성.

우리집 남자, 자꾸 눈이 따라 갑니다. 지희(정소민)는 세희(이민기)를 쳐다보며 히죽~ 혼자서 즐거워 피식 웃네요. 모든 일들이 행복하고 즐겁기만 한... 언제 어느 순간에 세희만의 직설적인 말로 상처를 받을까 참 조마조마 하네요. 가끔씩 상황이 전혀 인지되지 않고 들떠 있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니까 말이죠. 세희가 말한 "인생에서 사랑은 한번이면 충분하죠~." 이미 겪었던 이야기를 하는 듯 보이는데.. 혹시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지호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말 한마디에 웃기 시작하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동을 찾기 시작하죠. 지호가 빤히 세희를 쳐다만 보고 있던 것이 신경이 쓰였는지 머리를 자르고 왔는데요. 역시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 말이죠. 5 ..

정보마당 2017.11.14

이번 생은 처음이라 6화, 남자의 언어와 여자의 언어는 다르다.

결혼을 하기 위해 태어난 여자와 눈치없는 남자. 7년째 연애중인 호랑(김가은)과 원석(김민석)은 좁디 좁은 옥탑방에 쇼파를 들여놨다가 서로에게 쌓인 감정으로 화김에 헤어졌죠? 호랑은 원석이 청혼을 준비하고 있으니 곧 결혼을 할거라는 추측으로 행복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본인이 생각했던 결과와 다른 행동을 하고 있으니 심한말을 내뱉기도 했죠. 그러다 감정이 격해서 헤어지자고 말을 했던 거죠. 왜 직접적으로 말하지 못할까요? 먼저 말하면 자존심이 상해서일까? 말하지 많으면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본인 감정도 잘 모를때가 많은데 남의 생각을 읽을수 있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말하지 않고도 알아차리길 바라는 건 손 안대고 코풀겠다는 생각이죠.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해보였어요. 제 주위의 ..

정보마당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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