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하루

요즘 물가가 비싸서 저녁 한 끼 제대로 해 먹으려면 만원 가지고 먹을 수가 없다. 또 그렇게 좋아하는 닭한마리를 음식점 가서 사 먹으려면 4만원은 있어야 한다. 물가가 비싸지긴 했어도 세상이 좋아져 요즘은 밀키트 제품이 저렴하게 아주 잘 나와서 다행이다. 그래서 닭한마리는 우리 집 방구석에서 하림 닭한마리칼국수 밀키트로 대신했다. 조리방법 1. 닭고기를 꺼내 끓는 물에 넣고 약 1~2분간 데쳐낸다. 2. 감자와 당근은 1/2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3. 채소, 닭고기, 육수(치킨스톡), 물 1리터(종이컵 약 8.5컵)를 냄비에 넣고 강불에서 뚜껑을 덮고 약 18분간 끓인다. 4. 닭고기와 채소가 다 익으면 닭고기를 건져내어 먹는다. 5. 닭고기를 먹고 남은 육수에 칼국수 면을 넣고 약 5분간 끓여서 먹는..

내가 바지락술찜을 접했던 것은 2차로 갔던 이자카야에서 안주로 시켰다. 그냥 바지락탕이 나오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버터를 넣고 술을 넣어 호일에 쌓아 찜으로 나왔던 바지락을 하나씩 까서 먹었는데... 와~ 바지락에서 그리고 국물에서 버터향이 버터맛이 났던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고메공방의 바지락술찜파스타를 구매했다. 바지락술찜파스타 1kg 바지락 30%, 청주 6.5% 함유 냉동된 바지락술찜을 별도의 해동 없이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물에 담가 두었다가 바로 전자렌지에 넣고 해동으로 4분을 돌렸다. 팔팔 끓는 물에 파스타면 2팩을 뜯어서 넣고 1분 동안 삶다가 건져두었다. 해동된 바지락을 팬에 넣고 팔팔 끓이면 바지락 입이 하나씩 벌어진다. 바지락 입이 다 벌어지면 파스파면을 넣고 비벼서 바로 세팅을 한다..

나는 다이소를 자주 이용한다. 싸고 저렴한데 잘 찾아보면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많다. 주방용품이 필요하면 다이소 제품을 먼저 사용해본다. 근데 싼 게 비지떡인 제품도 있는지라 써보고 결정을 한다. 이번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제품 중 야채탈수기와 밥소분용기는 잘 사용하고 있다. 야채탈수기 다이소 야채탈수기는 사용해본 사람은 다 알 것 같다. 가성비가 좋다. 상추 넣고 돌렸더니 물기가 없어진다. 여러 번 돌려서 사용하면 물기가 깔끔하게 싹~ 없어진다. 물기 제거를 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는 야채들은 꼭 야채탈수기로 물기 제거를 하고 넣어두자!! 밥소분용기 전자레인지 이용 가능!! 냉장고 사용이 가능하고 식기세척기와 건조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때는 공기 마개를 열고 사용하면 된다. 200ml..

우리 집 집기들은 대부분 화이트로 맞추었던 가전제품은 블랙으로 샀다. 바닥 빼고 화이트라 병원인 듯싶어서 식물들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수경재배를 선택했다. 가습효과를 높여준다는 다이소 수정토와 수질정화를 도와주는 다이소 하이드로볼은 수경재배 식물을 키우기 딱이다!! 수정토는 파란색, 청록색, 투명색, 핑크색 등이 있고 보이는 것보다 작은 제품도 있다. 하이드로볼은 소립, 중립, 대립이 있는데 대립만 구매를 했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황토볼이랑 비교해보니 무게는 다이소 제품이 더 가볍다. 처음엔 하이드로볼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수정토가 가습효과를 더 높인다는 것을 보고 다이소에 가서 사 왔다. 하이드로볼 1,000원, 수정토 2,000원 각각 2개씩 사 왔다. 하이드로볼과 수정토를 사용하기 전에 물에 여러..

드로잉 노트에 젠탱글을 그리고 있다. 종이가 두꺼워서 조금 그림을 그리기도 불편하고 커터기로 잘라 카드처럼 보관도 하고 싶어서 재단기를 샀다. 나의 작품을 제대로 보관을 하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 큰 종이를 컷팅하지는 않을 계획이라 미니 재단기를 구매했는데 뭐~ 심하게 작지는 않다. 여분의 재단날이 1개 더 있다. 1회 10매, 재단 길이 A4(32mm) - 투명바를 열고 투명바 아래에 종이를 넣는다. - 손으로 종이를 고정시킨 후 재단 손잡이를 누르면서 투명바 위아래 지나간다. - 투명바를 올려 재단된 종이를 빼낸다. 이미 그려진 그림들은 반으로 나눠 따로 보관하기로 했다. 언제든지 꺼내서 볼 수 있도록.. 뜯김없이 깔끔하게 컷팅이 된다. 절단기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좌우로 흔들려 반듯하게 컷팅이..

소곱창은 맛있는데 나가서 먹으면 비싸다. 비싸기도 비싸면서 양은 왜 이리도 적게 느껴질까? 내 식성대로 먹으면 소곱창 비용만 10만원이 넘게 나오단 말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집에서 곱창을 먹으면? 손질된 소곱창을 배송시켜서 먹으면 간편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구매를 해봤다. 곱창 덕후들이 줄 서서 먹는 곱창집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주당맛집 소곱창!! 냉동제품이며 180g 9,900원으로 구매했다. 일단 곱창의 맛이 정확하지 않으니 곱창은 2인분만 구매하고 냉동삼겹살을 잔뜩 구매함. 배는 삼겹살로 채울 예정이다. ㅎㅎ 소곱창을 먹고 맛있다면 추후 재구매 예정~ ^^ 냉동된 소곱창을 물에 넣고 해동시킨다. 냉동이 덜 된 상태로 구워버리면 왠지 맛없을 것 같아서 완벽하게 ..

거치대가 나의 생활에 편리함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굳이 제품까지 사서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왜? 나는 세탁소 옷걸이로 대충 만들어서 아주 가끔씩 사용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폴드3로 변경을 하면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려고 다이소로 갔다. 부탁받아서 구매한 와이어식 거치대와 내가 사용하려고 구매한 접이식 스마트폰 거치대, 내가 사용할 제품은 2가지 방식으로 거치가 가능하다고 쓰여 있어 구매를 했다. ① 거치대의 고정나사를 푼다. ② 거치대를 원하는 모양으로 조정, 고정나사를 조여 고정한다. ③ 스마트폰을 원하는 형태로 거치한다. 노트5 가로, 세로 가능!! 기울기도 가능하니 원하는 대로 세팅~ 요즘 쿠팡플레이 이누야샤를 틀어놓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다. ㅎ 화면..

플라스틱 도마만 사용하다가 이번엔 나무로 된 제품이고 아카시아 재질을 구매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홈플러스에 가니 천연 아카시아 재질의 도마가 있었죠. 작은 것보다는 대(大) 자 사이즈를 원했는데 적당한 제품이 있어 16,900원을 주고 구매했어요. Homeplus ACACIA WOOD CUTTINTG BOARD - 취급 및 사용상 주의사항 - ˙ 떨어트리거나 강한 충격을 가하지 마시오. ˙ 장시간 물에 노출될 경우 나무의 섬유질이 손상될 수 있으니 삼가 하시오. ˙ 세척 후 마른 수건 등으로 물기를 닦은 후 그늘에서 건조 하십시오. ˙ 용도 이외의 사용을 삼가 하시오(용도 이외? 컷팅 전용인가 플레이팅 전용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 식품용 제품을 물에 씻었을 때 겉면에 물이 또르르르~ 코팅이 되어 ..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요리를 선택하라면 저는 샤부샤부!! 그래서 자주 먹게 된다. 요즘은 밀키트 제품들이 잘 나와서 샤브샤브 밀키트 배송시키고 야채 재료만 추가해서 먹으면 완벽한 요리가 된다. ㅎㅎ 소고기 샤브샤브(2인분) 해물이나 고기를 더 준비하고 야채도 구매하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나는 야채만 더 구매를 했다. 1. 육수만들기 ▶ 물 1200ml(종이컵 8컵)에 샤브육수를 넣고 끓이기. 2. 재료 손질 및 끓이기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 3등분으로 자르기. ▶샤브육수에 모든 야채와 버섯을 넣고 끓이기. 3. 소고기 익히기 ▶야채와 버섯이 익으면 소고기를 넣어 익혀 주기. 4. 완성하기 ▶ 초간장 소스, 칠리소스를 곁들여 먹기. ※ 셰프의 팁 소고기를 오래 익히면 식감이 질김 남은..

요즘 집에서 커피를 너무 마셔 조금 줄이기 위해 예전에 자주 마시던 이슬차를 찾아봤다. 내가 이 차를 편의점에서 접해서 마셨는데 차라는 것이 쓰거나 텁텁하지 않고 처음엔 시원한데 끝 맛이 달달해서 좋았다. 요즘은 그 음료를 찾아볼 수 없어 마실수 없지만 그 음료의 재료가 수국 잎이란 걸 알게 되었다. 수국 잎에 함유된 필로둘신이라는 감미 성분이 건조하는 과정에서 효소작용으로 분해되어 단맛을 낸다. 이 단맛은 설탕의 1,000배나 되지만 체내 흡수되는 당은 미량이라 당뇨환자에게 좋다고 한다. 수국차는 이슬차나 감로차로 불리기도 하며 필로둘신은 부드러운 단맛과 은은한 박하향과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수국차 효능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및 편도염 등을 완화시키고 예방한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혈당이 상승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