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횸쇼핑 냉동식품, 주꾸미와 낙지로 볶음과 해물탕으로 변신.

청갤 2018. 6. 3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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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구매한 냉동식품 손질 주꾸미와 무교동 낚지,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냉동실에 있는 식품 및 식재료 비우기 실천 하고 있어서 요즘 아주 바빠요. ㅎㅎ 다 해먹어야 하거든요. ㅎㅎ

 

 

 

 

 

 

4월에 구매했던 해물들, 냉동실에 잠들어 있었답니다. 슬슬 냉장고 비우기를 실천중... 그 중 냉동실이 포화상태인지라 하나씩 만들어 먹기로 했거든요.

 

 

 

 

예전에 마트에서 구입했던 낙지볶음을 깻잎에 싸서 아주 맛있게 먹던 기억이 떠올라 그리도 맛있다던 무교동 낙지를 구입했더랬죠? 낙지를 양념과 야채를 넣고 볶아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주면 아주 맛있거든요. 단점을 말한다면 낙지 다 잘라놔서 그건 조금 아쉬웠던 점이랍니다.

 

 

 

 

 

주꾸미를 냉동으로 처음으로 사봤어요. 항상 생물로 사 먹었고 머리의 내장은 완전 별미였죠~? 하지만 냉동 주꾸미는 머리의 내장을 다 빼내고 포장되어 왔어요. 처음엔 숙회로 먹어봤지만 생물보다 별로라 그후엔 라면이라든지 국물요리나 볶음요리로 해먹자고 했었더랍니다.

 

 

 

 

 

엄청난 크기의 주꾸미와 낙지를 녹여서 씻어놨지요. 그리고 데친 콩나물을 넣어 먹으려고 사왔습니다. ㅎㅎ 이걸 준비할때까지 전혀 인지가 되지 않았던 낙지볶음의 매운맛양념의 맛.. 전혀 저의 스타일이 아니었었죠??

 

 

 

 

 

제 기준에는 양념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느껴졌어요. 그리하여 올리고당 외에 다른 재료들을 넣고 만들어 봤지만 희생불가능해짐. 나중에 달게라도 해먹자 싶어서 올리고당을 더 넣었더랬죠. 너무 안타깝다~ ㅎㅎ

 

 

 

 

 

 

 

마지막에 넣었던 청양고추로 인해 엄청 매워서 마요네즈를 살짝 찍어서 먹었는데요. 역시 마요네즈는 맛이 없을수 없다니까요~ ㅎㅎ 또, 깻잎에 싸서 먹으면 진짜 맛있답니다. 그 많았던 양을 다 먹은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여기에 날치알까지 먹었다면 정말 환상이었을 맛있겠죠. 다음엔 직접 양념을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어요. 이미 만들어진 양념에 직접 양념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일이라는 것을 깨닷는 날이 되어 버림.

 

 

 

 

지금까지 구매했던 제품 중 지존급인 해물탕 제품입니다. 양념과 싱싱한 해물을 담아 신선한 해물탕을 먹을수 있답니다.

총10팩을 구매했는데 얼마전 1팩을 낙지와 주꾸미를 넣어 끓이기로 맘먹었죠.

 

 

 

 

 

 

모든 제품을 녹여주고 다시 한번 깨끗히 씻어서 담아줍니다. 500ml 물을 붓고 양념소스를 넣어 끓여주기만 하면 끝이라 아주 쉽고 맛도 상당히 좋아요. 양념소스 너무 잘만들었거든요.

 

 

 

 

마트에 갔더니 엄청난 크기의 무만 팔아서 무 대신에 양파를 넣어기로 마음 먹었죠. 집에 양파가 좀 많이 있었던 관계로 말이죠. ㅎ 무를 넣어야 더 맛있긴 하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만드는 것이 제 스타일이라 완벽하게 다 갖추기 않아도 맞추지 못할바엔 있는대로 넣어서 먹어요. 이 제품 해물탕은 그렇게 만들어도 맛있거든요.

 

 

 

 

쑷갓은 대체풀가 재료라 꼭 사와서 넣어서 먹어요. 팽이버섯도 포함~ 식감이라든지 향이라든지 넣어야 만족스런 맛이 나온답니다. ㅎㅎ 팔팔 끓는물에 살짝 넣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푹 익히면 식감이 별로 비추~

 

 

 

 

 

 

 

역시 주꾸미는 탕으로 끓여서 먹는 것이 최고네요. 라면에 넣어도 맛있었고 해물탕으로 끓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이번에 먹었던 주꾸미에는 머리쪽에 약간의 서걱거리는 모래?? 갯벌?? 등이 들어있던게 있어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지만 국물이 칼칼하고 맛있어~ 또, 소주 한잔 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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